캐나다는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에 따라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고, 기록적인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지원자들에게 더 나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TFW 프로그램은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없을 때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한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캐나다 경제 회복의 일환으로 TFW 프로그램이 노동시장 수요에 맞게 조정될 뿐 아니라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공석이 채워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상위 4개 분야는 숙박 및 식품서비스, 의료 및 사회지원, 소매무역, 제조업이다. 결원이 몇 십만 명이나 된다고 했다.

새로운 TFW 프로그램 인력 솔루션 로드맵에 따른 변경 사항:

당장 시행되면 어패류·해산물 가공업 등 계절산업 사업주가 TFW 프로그램을 통해 채울 수 있는 저임금 직책의 수에는 더 이상 제한이 없게 된다. 이러한 직책에 고용된 사람들은 이제 연간 180일에서 270일로 더 오래 근무하게 될 것이다.

노동시장영향평가(LMIA)는 이제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유효하다. 이 문서는 캐나다인이나 영주권자가 없기 때문에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제공해야 하는 서류이다.

대유행 이전에 LMIA는 6개월 동안만 유효했다. 대유행 기간 동안, 이것은 9개월로 연장되었고, 이제 그 문서는 18개월 동안 유효할 것이다.

고임금·글로벌 인재천 근로자의 최대 고용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돼 근로자들이 영주권 자격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달 말까지 추가 변경 사항:

4월 30일부터 노동력 부족을 겪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주는 1년간 저임금 직종 임시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력의 30%까지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부문 밖의 직위도 어느 정도 이익을 얻을 것이다. 기존에는 사업주가 TFW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의 인력만 고용할 수 있었지만 이달 말에는 이 숫자가 20%로 두 배로 늘어난다.

게다가, 저임금 노동자들을 위한 LMIA 신청을 자동 거부하는 캐나다의 정책은 두 부문 즉, 숙박 및 식품 서비스와 소매 무역으로 끝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실업률이 6% 이상인 지역에서만 일어날 것이다.

서비스 캐나다는 또한 용량을 늘리고 LMIA 애플리케이션의 처리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ESDC는 또한 TFW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해 TFW 컴플라이언스 체제를 재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위험 고용주를 대상으로 하는 ESDC의 위험 기반 접근법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은 다음과 같다.

TFW 검사 도구와 의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팁 라인 서비스를 활용하여 근로자들이 프로그램의 남용이나 오용에 대한 어떠한 상황도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한 우려를 식별하기 위해 영사관과 함께 업무를 확장한다.

정부는 캐나다인들이 이러한 새로운 변화로 인해 노동력에서 그들의 위치를 잃지 않을 것이며 직업과 기술 훈련, 근로 조건 개선, 그리고 근로자 보호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한다.

임시 외국인 근로자는 또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남용 또는 오용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ESDC의 제보에 접근할 수 있다.

2021년, 정부는 3년에 걸쳐 이주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4950만 달러의 예산을 발표했다. 기금은 이주노동자 중심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 즉 도착 시 오리엔테이션 서비스, 긴급 및 위험 상황 시 지원 등 지역사회 기반 단체에 투자된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