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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게시판입니다. |
제목 |
나사 “한국시간 22일 오전 10시 45분… 지구 방향으로 소행성 날아온다” |
2020-05-20 08:43:31 |
작성인 |
박휴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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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70 추천: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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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방향으로 거대한 소행성이 날아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항공우주국(NASAㆍ나사)은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 더 큰 재앙이 올 수도 있다"며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ㆍ오는 22일 오전 10시 45분)께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당 소행성의 크기는 지름 670m~1.5km 사이로 추정되며 초당 11.68km, 시속 4만2047km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 소행성은 1997년 1월 한 점성술사에 의해 관측된 것으로 당시 136795(1997BQ)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사의 지구접근천체연구센터(CNEOS)에 따르면 이 소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380만 마일(약 611만5507km)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 거리는 지구와 달 사이 보다 약 16배 먼 거리이지만, 나사는 직경 단 1km의 소행성도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소행성 충돌이 세계에 지진과 쓰나미 등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나사는 보고서에서 직경이 약 10km에 이르는 소행성이 6500만 년 전 유카타반도를 강타했을 때 공룡이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나사는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에 물리적 충격을 가해 궤도를 바꾸는 `더블 소행성 재방향 실험(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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