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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립한글박물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감성형 체험 콘텐츠 토론회 개최 2017-02-13 10:51:25
작성인
 조현우 기자
조회 : 148   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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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 등 업계와 학계, 문화기관이 함께 가상현실 등을 이용한 체험 및 전시 콘텐츠 제작과 활용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당에서 「감성형 체험 콘텐츠 개발 집중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립한글박물관 김철민 관장은 "주로 서책 중심인 한글 자료의 한계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ㆍ디지털미디어아트 등 감성형 체험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하는 방안에 대하여 집중 토론한다.토론회는 김윤경 구글 프로그램 매니저의 구글 문화 체험 서비스에 대한 기획 발표를 시작으로 가상현실 융합형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 이성호 대표와 김주철 대표가 각각 제주의 플레이케이팝과 경주의 석굴암 가상현실 체험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호서대 이종원 교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진행했던 <체험 기반 감성형 콘텐츠 개발 구축 전략>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감성형 체험 콘텐츠의 현재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발 방향을 가늠해보는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 이어 한국VR협회 정우채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국내 감성형 체험 콘텐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이병민 교수(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최석영 대표(뉴미디어스튜디오 감성놀이터), 뉴미디어 브랜드 전략 전문가 문정수 대표, CJ 4DX 사업을 이끌고 있는 강진모 상무 등 관ㆍ산ㆍ학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금년부터 추진 예정인 감성형 체험 콘텐츠 개발 계획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한글박물관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관련 기관 전반에서 감성형 체험 콘텐츠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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