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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 번째 궁 프로젝트… ‘경복궁을 기록하다’ 국립고궁박물관서 개최 2017-03-10 01:00:30
작성인
 이현주 기자
조회 : 201   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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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에서 경복궁의 역사와 현대적 조명을 다룬 전통회화 작품전이 열린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경복궁을 기록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 프로젝트 – 5대 궁 이야기`의 네 번째 전시로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에 이어 올해는 경복궁을 소재로 했다.

지난 2014년에 시작된 `궁 프로젝트`는 한 해에 궁궐 한 곳씩을 정해 해당 궁의 역사와 장소, 인물, 궁궐의 의미를 현대적 시각에 맞게 해석해 선보인다. 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복궁의 건축·문화·역사·인물 등을 여러 시점에서 바라보고 읽어낸 이야기를 그림으로 소개한다.

조선의 마지막 어진화사인 김은호가 1935년에 그린 세조 어진 초본을 바탕으로 연구하여 복원한 `세조 어진 초본 世祖御眞綃本` 30여 점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왕실에서 발현된 작품을 재현하는 `돌아보는 경복궁` ▲경복궁을 소재로 한 작가들의 독창적인 창작 작품을 볼 수 있는 `오늘의 경복궁` ▲작품 모사를 통해 전통 계승을 실천한 `숨 쉬는 경복궁`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달 14일 열리는 개막식 식전행사에서는 평화를 염원하고 흥을 기원했던 조선 시대 궁중검무공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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