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공공 도서관(TPL) 시스템은 서비스 웹사이트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제한한 '사이버 보안 사고'를 해결하고 있다.

TPL은 "10월 28일 토요일에 발생한 사이버 보안 사고" 이후 웹사이트가 오프라인 상태라고 밝혔으며, 일부 온라인 서비스가 영향을 받는 동안 지점은 중단 기간 동안 계속 열려 있을 것이라고 대중에게 알렸다.

한편 TPL은 이번 사건의 영향을 받지 않은 나머지 온라인 서비스 목록을 공유했다.

또한 여전히 무료 Wi-Fi에 접속할 수 있으며(사이버 공격은 지점 내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도서관 지점에서 자료를 대여/반납할 수 있다.

TPL은 “현재로서는 당사 직원이나 고객의 개인정보가 침해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TPL은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해 사전에 준비하고 잠재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이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3자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협력했습니다."

해결 일정과 관련하여 TPL의 성명서는 "모든 시스템이 정상 작동으로 완전히 복원되기까지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더 많은 정보가 알려지면 이 페이지를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안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버 보안 사고는 점점 일반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공격은 2023년에만 LCBO, Air Canada, Indigo와 같은 주요 기관을 공격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