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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미국 건강 패널은 현재 권장 사항보다 10년 일찍 유방조영술을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캐나다 의사와 유방암 환자들도 수년 동안 요구해 온 조치이다.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는 화요일에 40세부터 2년마다 유방암 검진을 시작하도록 요구하는 지침 초안을 발표했다. 현재 국경 양쪽의 국가 지침은 검진을 50세부터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며 암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많은 40대 캐나다 여성에게 유방조영술은 권장사항이 아니라 요청사항인 경우가 많다.
캐나다의 독립 전문가 패널인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의 예방 치료에 관한 캐나다 태스크포스(Canadian Task Force on Preventive Care)는 현재 50~74세 여성에게 2~3년마다 유방 X선 촬영을 권장하고 있다.
40~49세 여성의 경우 태스크포스는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한 유방 X선 촬영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태스크포스는 웹사이트에서 "이익과 피해의 균형은 나이든 여성보다 이 나이의 여성에게 덜 유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Dense Brests Canada와 같은 단체들은 연방 보건부 장관에게 암이 종종 더 공격적일 때인 40세에 정기적인 유방조영술 검사를 시작할 것을 청원해 왔다. B.C., P.E.I., 노바스코샤와 같은 일부 지방에서는 이미 40세에 유방암 정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많은 생존자와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선별 지침이 구식이며 변경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오타와 종합병원 유방영상부장 진 실리는 CTV 내셔널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진료에서 40대 여성들은 '검진을 받을것을 요청받았다’고 말하고 그들의 가정 의사들은 '아니오, 나는 검사를 받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침을 충족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이 가이드라인을 개정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환자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고 일부 사람들은 이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Sherry Wilcox는 44세에 유방에서 작은 혹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녀의 싸움의 일부는 단순히 진단을 받는 것이었다. 그녀의 가족 주치의는 그녀가 유방조영술을 받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말하고 대신 초음파 클리닉에 그녀를 소개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