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혁신이 실험 약물 및 일일 스도쿠와 함께 알츠하이머병과의 전 세계적인 싸움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혈액 검사는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사례를 포착하는 데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이 테스트가 질병과 관련된 뇌의 독성 단백질인 타우를 검출하는 데 매우 정확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알츠하이머병은 인지 능력 저하를 포괄적으로 가리키는 용어인 치매의 세계 주요 원인으로, 전 세계 사례의 무려 70%를 차지한다.

중요한 이유: 알츠하이머병 퇴치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핵심이지만, 정확한 진단은 대체로 접근하기 어려운 뇌 스캔, 척수액 검사와 같은 값비싼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다. 간단한 혈액 검사는 진단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초기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늦추는 유망한 신약이 규제 승인을 받으면 조기 진단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캐나다: 인구의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2050년까지 170만 명 이상의 캐나다인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0년보다 185% 증가한 수치이다. 이 비극적인 인명 피해는 2050년 경제에서 600억 달러의 손실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줌아웃: 캐나다의 노인들만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캐나다 알츠하이머 협회(Alzheimer Society of Canad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미만 사람들의 알츠하이머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급증하는 이유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