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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 백악관 TF “미 사망자 최대 24만 명” 예측 2020-04-01 08:43:04
작성인
 유정하 기자
조회 : 163   추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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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완벽하게 대응하더라도 미국인 약 20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아 이목이 쏠린다.

지난 3 30(현지시간) 데비 벅스 미국 백악관 테스크포스(TF) 조정관은 확산에 거의 완벽하게 대응해도 미국인 24만여 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전망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벅스 조정관은 이어 "어떤 주나 대도시, 농촌지역도 코로나19 확산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일 현재(한국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8592명으로 확진자 수 세계 1위로 나타났다.

미국인 전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을 철저히 지킨다고 가정해도 사망자가 대규모에 이를 수 있다는 게 미 보건당국의 전망이다. 미국 최고위 보건당국자들은 해당 분석을 신뢰하고 있다.

벅스 조정관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의 이와 같은 전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하겠다는 발표를 한 것에 대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최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벅스 조정관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매우 빠른 시간에 5에서 50, 500, 5000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인 확진자 수가 160만 명~220만 명이 될 수 있다는 최근 분석 모델과 관련해 "그것은 미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무것도 안 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감염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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