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의 17개 노 프릴 식료품점에서 거의 1,300명의 노동자들과 잠정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수일 내 비준동의안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노 프릴스의 우리 교섭 위원회는 지난 여름 식료품점 노동자들이 메트로와 함께 달성한 것을 기반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유니포의 전국 회장인 라나 페인은 말했다. "이 잠정 합의는 우리 구성원들에게 패턴 임금과 다른 많은 개선을 제공합니다."

No Frills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식료품 회사인 Loblaw Cos. Ltd.가 소유하고 있는 할인 식료품 배너이다. 17개의 매장은 토론토에 있는 5개의 매장과 Whitby, Etobicoke, Niagara Falls등에 있는 다른 곳들을 포함한다.

이번 협상은 올 여름 토론토 지역의 3,700명 이상의 근로자들에게 상당한 임금 상승을 가져다 준 메트로와의 협상 이후 Unifor의 주요 식료품 체인점과의 첫 번째 협상이다.

Unifor는 Metro 거래가 향후 2년 동안 주요 식료품 체인점들과 협상하면서 패턴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ifor Local 414 사장인 Gord Currie는 “NoFrills 직원 중 누구도 대중이 Loblaw의 막대한 이익에 대한 공정한 분배를 요구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노동자들은 양질의 노동과 임금에 대한 우리의 필수 요구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파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했습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