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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욕주 “내달 15일까지 셧다운 연장”… 트럼프 지침과 ‘무관’ 2020-04-17 09:15:49
작성인
 박휴선 기자
조회 : 153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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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가 셧다운 조치를 연장한다.

지난 16(현지시간)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과 트위터를 통해 "미국 뉴욕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비필수 사업장의 셧다운 조치를 오는 5 15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뉴욕주는 지난달(3) 22 `자택 대피령`을 통한 셧다운 시행에 들어간 뒤 이를 오는 30일 해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쿠오모 주지사는 16 "우리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계속해야만 한다" "감염률이 더 많이 내려가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고 공표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오는 5 15일까지의 셧다운 연장 조치와 관련해 "다른 주들과의 조율을 통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 LA, 워싱턴DC도 이날 자택 대피령 시행을 연장하기로 했으며, 중서부 7개 주 주지사들도 이날 코로나19 규범 완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합의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새로운 가이드라인과 경제 정상화 일정 등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이러한 일부 주의 셧다운 연장 방침은 트럼프 행정부의 지침과 무관하게 팬데믹에 대처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해석했다.

한편, 뉴욕주는 현재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상황이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통계에 따르면 17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159267명이며, 사망자는 145568명이다. 이중 미국은 확진자가 671425명이며, 뉴욕주는 2236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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