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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시판입니다. |
제목 |
SK에코플랜트, CES 3년 연속 참가… 환경ㆍ에너지 혁신기술 선보인다 |
2024-01-05 09:17:10 |
작성인 |
조명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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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7 추천: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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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 가전제품을 비롯해 ICTㆍAIㆍ디지털 등 혁신 기술과 스마트시티ㆍ에너지ㆍ모빌리티ㆍ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에 참가하며,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C 등 멤버사와 공동으로 꾸민 전시관을 통해 환경ㆍ에너지 주요 신기술과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의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며지며, 전시관 곳곳에 SK에코플랜트의 기술 역량이 반영된다.
기차를 탑승 체험하는 플랫폼의 안전펜스와 바닥 구조물이 대표적이다. 안전펜스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철근대체재 `K-에코바`, 바닥 구조물은 소각재를 재활용한 시멘트 대체재 `K-에코바인더`로 만들어졌다. 두 소재는 모두 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리사이클링 소재면서 회사가 주최한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수상기업과 협업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넷제로 세상으로 안내하는 전기로 운행되는 기차도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부터 수전해, 그린 수소 생산까지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를 생산에 노력 중인 SK에코플랜트의 글로벌 탄소 감축 여정을 잘 보여준다.
기차를 타고 들어간 해저터널에서 볼 수 있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가 제조한다. 전기차의 동력원 배터리는 수명이 다한 뒤 버려지지 않고 니켈, 코발트, 리튬 등 고부가 희소금속을 추출, 다시 배터리 제조에 투입된다. SK에코플랜트는 전 세계 23개국 50곳에 이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필두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아파트ㆍ빌딩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자동 분류 솔루션 `피클`과 현장 안전 보건 관리 플랫폼 `안심(안전에 진심)`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CES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블`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태양광과 연계한 글로벌 그린수소 사업을 비롯해 전기차 폐배터리 등 잠재력이 큰 산업 분야 밸류체인을 완비했다"며 "탄소감축을 위한 에너지 솔루션, 고부가가치 리사이클링, 디지털 기술 기반 사업 고도화 등 혁신 역량을 총동원한 사업을 동력으로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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