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Post가 우편 요금 인상을 승인했으며, 변경 사항은 5월 6일부터 시작된다.

 

이제 소책자, 코일 또는 유리판으로 된 우표를 구매할 때 우표당 99센트(7센트 인상)를 지불하게 되므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국내 우표 1장의 가격이 현재 1.07달러에서 1.15달러로 인상되었다.

 

영향을 받는 기타 제품에는 미국 및 국제 우편물, 국내 등기 우편물이 포함된다. 가격 변경은 규제된 서신 우편 요금에도 영향을 미친다.

 

Canada Post가 최근 몇 년간 가격을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내 서신 우편 요금은 2019년에 5센트, 2020년에 2센트 인상되었다. 그 전에 마지막으로 중요한 가격 변동은 2014년 3월 31일이었다.

 

“Canada Post는 제공하는 배송 서비스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가격 변동이 모든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여 가격 인상이 공정하고 합리적이도록 보장합니다.”라고 웹사이트에 게시된 성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Canada Post에 따르면 이러한 변경은 "Canada Post Corporation Act에 설명된 규제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궁지에 몰린 크라운 회사로서는 놀랄 일이 아니다.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는 5월 3일 2023년 세전 손실 7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손실은 경쟁 급증, 운영 비용 증가, “거래 메일의 지속적인 침식”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편 서비스는 최근 몇 년간 중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라고 성명서는 적혀 있다. "팬데믹 이후 택배 환경에서 경쟁은 회사 역사상 볼 수 없었던 속도로 가속화되었습니다."

 

캐나다인의 요구를 충족하려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고, 그렇지 않으면 회사는 “앞으로 더 크고 지속 불가능한 손실”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