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363
IT.과학
347
사회
647
경제
2,347
세계
322
생활.문화
273
연예가소식
627
전문가칼럼
303
HOT뉴스
2,226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경제   상세보기  
경제 게시판입니다.
제목  이달 28일 ‘CTX 거버넌스’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 2024-02-29 10:41:19
작성인
 송예은 기자
조회 : 89   추천: 16

지방권 최초 민간투자 광역급행철도… 국토부-지자체-민간-공공기관 협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충북(도지사 김영환)는 이달 28일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TX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발표된 후 지난 16일 12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목표 일정대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선이 신설되는 대전시ㆍ세종시ㆍ충북 등 지자체, 최초제안서를 작성 중인 DL E&C 및 삼보기술단, 민자철도 전문 지원기관인 국가철도공단,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거버넌스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담당 국장급이 참석하며, 실무진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방권에서 비교적 생소한 광역급행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이슈가 발생 시 함께 조기에 해소토록 하는 등 CTX가 순항하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달 28일 열리는 제1차 회의에서는 올해 4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KDI 민자적격성 조사를 신속하게 통과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사업자와 협상, 공사기간 공정ㆍ안전관리 등 지원 계획을 설명하며,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 수요분석ㆍ법률ㆍ재무 등 분야 지원과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평가 시행에 대해 설명하는 등 CTX 사업 전주기에 걸친 관리ㆍ지원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CTX 거버넌스 출범에 대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충청권이 1시간대 생활이 가능한 초연결 광역생활권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최고속도 180km/h로 달리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필수적"이라며, CTX는 향후 타 지역에서 광역급행철도(x-TX)를 건설ㆍ운영하는데 모범 사례가 돼 지방권 메가시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