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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가부, 외국인ㆍ다문화가족 ‘한국생활 꿀팁’ 담은 안내서 발간 2020-10-12 12:16:29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158   추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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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국내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의 안내서가 제작됐다.

이달 7일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ㆍ이하 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지원 제도를 담은 `2020 한국생활 안내서(이하 한국생활 안내서)`을 발간해 지난달(9) 28일부터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생활 안내서는 매년 최신 정보로 수정ㆍ보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필리핀어) ▲크메르어(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라오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등 13개 언어로 발간되고 있으며, 교통, 음식, 주거 등 일상생활 정보부터 ▲체류 및 국적 취득 ▲임신과 육아 ▲자녀 교육 ▲의료 및 취업 ▲직업훈련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한 권에 담아냈다.

여가부는 이번 한국생활 안내서를 전국 22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22개 출입국관리소, 재외 대사관 등에 배포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누리집 `다누리` `다누리 앱`에도 게시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연중무휴 13개 언어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권영 여가부 가족정책관은 "정부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착주기에 맞는 정보 제공과 한국어 교육,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활 안내서가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이주민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입국 초기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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