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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UN 인권대표 “흑인에 가혹행위한 경찰, 진지한 조처해야” 2020-05-30 21:12:05
작성인
 유정하 기자
조회 : 137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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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가 과잉진압 피해로 숨진 흑인 남성의 사건을 언급하며 미국 당국에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첼 바첼레트 대표는 지난 28(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당국은 그런 살인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건이 일어날 경우 정의가 이뤄지도록 진지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절차가 바뀌어야 하고 예방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며 무엇보다 과도한 무력 사용에 의존하는 경찰관을 기소하고 유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첼레트 대표는 미국에서 분출된 분노를 이해하지만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지난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했던 흑인 남성이 경찰의 강압 체포 행위로 사망한 사건을 두고 한 말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행인들은 경찰을 향해 흑인 남성이 숨질 수 있다며 목을 누르지 말라고 소리쳤지만 해당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았고, 옆에 있던 다른 경찰은 행인의 접근을 막은 채 동료의 가혹 행위를 방치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매우 충격적"이라고 밝히며 "영상을 보고 무척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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