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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美 ‘코로나19 파티’ 참가자 사망… “실수한 것 같다” 유언 남겨 |
2020-07-14 08:14:55 |
작성인 |
조은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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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61 추천: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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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와 한 공간에 있는 이른바 `코로나19 파티`에 참여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AFP통신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감리교 병원 제인 애플비 박사는 해당 남성이 사망 직전 의료진에게 "코로나19는 거짓말인 줄 알았다. 내가 실수한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고 밝히며 "그가 의료진에게 유언을 남길 때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덧붙였다.
애플비 박사는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나서 친구들을 초대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지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젊은 환자들은 아파 보이지 않더라도 산소 수치를 재보면 보기보다 더 아픈 상태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 일부 젊은 층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밀폐된 장소에서 파티를 열고 의도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시킨 뒤 실제로 전염되는지 확인하는 `코로나19 파티`가 열려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시에서 대학생들이 코로나19에 먼저 걸린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내용의 `코로나19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4일 기준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347만9483명,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82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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