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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최악의 사태 직면… 긴급위 재소집할 것” 2020-07-28 09:01:45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149   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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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위원회(이하 긴급위)를 재소집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지난 27(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개최된 화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달 30일이면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지 6개월이 된다"며 긴급위 재소집 결정을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긴급위가 재소집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지난 4 30 3번째로 열렸던 긴급위 회의에서는 ▲글로벌 방역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 ▲백신ㆍ치료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국제협력 ▲세계동물보건기구(OIE)ㆍ식량농업기구(FAO)와의 연계를 통한 `원헬스(One Health)` 조성 ▲치료제ㆍ의료장비 지원 등이 논의됐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00만 명을 넘어가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WHO가 국제 보건 규정(IHR)에 따라 PHEIC를 선포한 것이 이번이 6번째지만 그 중에 가장 심각한 상황을 맞이했다고 우려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WHO가 직면한 최악의 PHEIC"라면서 "마스크 착용부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것까지 방역 조치를 엄격히 지켜야 세계가 이 상황을 이길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한국과 독일, 중국, 캐나다가 기본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지켜왔다며 "우리는 팬데믹의 포로가 아니다. 개개인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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