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연간 에너지 소비는 에너지 집약적 채굴 작업을 실행하는 것이 수익성이 낮아짐에 따라 감소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암호화폐 채굴 작업에 사용되는 엄청난 양의 전력이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디지털 통화 경제학자 Alex de Vries(The Verge를 통해)의 추정된 연간 전기 사용량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연간 에너지 소비는 6월 11일 연간 약 204테라와트시(TWh)에서 6월 23일 약 132TWh로 떨어졌다. 엄청난 감소처럼 보이지만 132TWh는 여전히 매우 높다는 점에 주목할 가치가 있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1년에 사용하는 전기량과 거의 같다.

새로운 토큰을 얻기 위한 비트코인의 채굴 프로세스는 높은 에너지 소비의 주요 동인 중 하나이다. 비트코인 채굴자는 거래를 검증하여 새로운 토큰을 얻는다. '작업 증명'이라고 하는 이 프로세스는 컴퓨터로 복잡한 퍼즐을 푸는 데 의존한다. 이러한 컴퓨터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므로 막대한 에너지 소비가 발생한다.

Verge는 Bitcoin의 에너지 사용이 가치와 관련이 있다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암호화폐가 더 가치가 있을 때 채굴자들이 작업을 강화할 인센티브가 있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너무 낮으면 채굴로 인해 전기 비용이 손실되는 돌파구가 있다. 그 비용은 $25,200 USD(약 $32,557 CAD)인 것으로 보인다.

de Vries의 연구에 따르면 $25,200 USD의 비트코인은 연간 약 180TWh를 사용하는 채굴 작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Bitcoin의 가치는 6월 13일 이후 약 $24,000 USD(약 $31,007 CAD)에 머물고 있다. de Vries는 Verge와의 인터뷰에서 이 가격 수준이 채굴자들에게 더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성장 옵션을 제한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일상 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물론 비트코인이 작업 증명을 사용하는 유일한 암호화폐는 아니다. 다른 인기 있는 코인 중 하나인 이더리움도 이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있다(비록 에너지 집약적인 프로세스로 변경할 계획이 있지만). 주요 통화는 여전히 에너지 집약적이지만 전기 사용 및 기후 영향에 대한 우려는 계속될 것이다.

*모바일시럽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