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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론토 부동산협회의 2월 거래현황 통계자료가 발표되고, 바로 3월 6일,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동결이 있었습니다.
주택시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정확히 모르는 사람은, 최근의 주택거래현황을 보고 금리동결이 발표되었다고 이해할 수도 있을 정도로 공교롭게도 타이밍이 맞았습니다만…
실제로 금리인상이냐 동결을 눈치 보던 주택시장은, 이제 더 이상 캐나다 중앙은행의 눈치를 보지 않는 모습입니다. 적어도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죠~
반면 중앙은행은 주택시장의 눈치를 어쩔 수 없이 보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카드게임에서 이미 패를 모두 보여준 듯한 뉘앙스입니다. 그리고,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렇게 주택시장 탓을 하면서, 금리인하를 더욱 늦추려는 듯한 모양세입니다. 즉, 금리인하가 늦어지는 이유가, 주택시장에 뛰어드는 당신이 때문이라고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입니다.
과연 언제 금리인하가 시작될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단 이 기대는 버리는 것이 정신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금리인하 없이 생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엄청나게 고민 중입니다. 이 방법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아서요… 모두들 힘내세요!!!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 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3월 둘째 주,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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