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기지보험 관련 규정이 수정되었습니다.

그 요지 중 하나는 상환기간이 25년에서 30년으로 늘려주겠다는 내용인데,

이는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대변하고 있는 듯합니다.

즉, 모기지 갚기 힘드니, 공식적으로 더 천천히 갚으라는 거죠.

이자비용이 늘어나고, 인플레이션과 함께 공생하자는 취지로 보입니다.

 

한편 어떤 매체에서는,

지난 10년동안 단독주택가격이 백만불 증가했고,

2034년까지 200만불이 토론토의 뉴노멀(New Normal)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조금 어이가 없기는 하지만,

해당 자료들을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네요~

 

이런 상황에서 최근 쇼잉한 한 단독주택은,

110만불에 리스팅이 되었는데, 하루만에143만불에 팔렸습니다.

쇼잉을 마치고, 마음에 들어서 오퍼를 쓰려고 했는데…

방금 오퍼를 2개 받았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정말, 내가 좋으면 남들도 좋아합니다!!!

 

물론, 이렇게 비싸게 팔리는 매물도 있지만,

더 저렴하게 팔리는 매물들도 많습니다.

오늘도 가격을 내렸으니 Buyer에게 잘 말해 달라는 전화를 2통 받았습니다.

 

현재, 단독주택은 평균적으로 리스팅 가격에서 99% 정도의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100만불에 시장에 내어 높으면, 99만불에 팔린다는 것이죠.

다만, 이건 평균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4월 셋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 고금리 시대에 가장 낮은 모기지 금리 받기
• 주택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새로운 캐나다 모기지 규정: BMO. 
• 토론토 단독 주택 판매 가격이 지난 10년 동안 100만 달러 상승했다. 
• 중개인은 금리 전망에 대해 고객에게 무엇을 조언해야 할까? 
• 저축 시작: 200만 달러 주택이 곧 토론토의 뉴 노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