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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24개월 아이들의 특징 2019-06-20 19:17:15
작성인
  missyinfo
조회 : 277   추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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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아이들은아니야라는 말을 달고 살며 뗴를 쓰기 시작합니다.

엄마와 혹은 아빠와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그 전 까지는 부모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아니야라는 말로 거절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자아를 형성해가는 시기로서 자신에 대해 인식하고 주변 사물을 탐색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1.반항이 시작되는 시기

아이들이아니야’ ‘싫어라고 이야기 하는 시기입니다.

부모와 다른 내가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인식하는 것임으로 아이가싫어라고 이야기 한다면

더 이상 예전의 아이가 아님을 인식해야 합니다고집이 세지고 부모말에 반항하는 등

이 시기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만약 아이가 컵에 담긴 물로 장난을 치려는 걸 부모가 막는다면 이 시기 아이들은 떼를 씁니다

뒤로 넘어가며 몸을 굴립니다.

강하게 의사표현을 하게 되는데 자기 표현을 강하게 할 때 예의없는 아이가 되지 않을 까 걱정하시지만

이는 점 차 자신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며 점점 나아지게 됩니다.

 

2.일관성 있는 훈육

부모가 말려도 아이들은 위험한 일은 물론 뛰고 구르고 던지며 온갖 행동을 다 합니다.

말 그대로사고뭉치인거죠 부모가 이 시기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안된다고 하면 아이는

의존적이거나 반대로 반항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받아 들여 준다면 나는 괜찮은 사람이구나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대부분을 허용해주되안전에 관한일은 일관성 있게 NO라고 알려주세요

뜨거운 물에 손을 넣고 위험한 칼을 들고 노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 입니다.

막무가내로 떼를 쓴다고 무조건 들어주게 되면 아이의 무작정 떼쓰기 강도는 더욱 더 심해집니다.

안전에 관한 일은 무조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외 일들은 허용해주세요.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집에서 규칙을 정하고 안돼 리스트를 작성한 후 무조건 하면 안되는 일 빼고는

되도록 허용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3.겁이 많아요

자신을 독립된 인격체로 부모와 서서히 떨어지는 일은 아이에게는 큰 과제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많은 것에 무서움을 느끼고 겁이 많 습니다.

보통 이런 형상은 세돌까지 이어집니다.

이 시기 말썽꾸러기 아이를 바로 잡겠다고 엄하게 다스리거나 지나치게 통제한다면

아이는 불안을 겪을 수 있음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4.경찰아저씨, 귀신이 잡아간다 등 공포를 유발하여 아이를 통제하지 마세요.

위 설명과 같이 이 시기 아이들은 겁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잘 통하는 방법이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등 협박의 말 입니다.

아이들은 겁이 많기 때문에 공포를 유발하면 아이를 통제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가끔 쓰는 것은 좋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겁 많은 아이로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부모의 존재로 아이에게 혼란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너 자꾸 말 안들으면 엄마가 사라져 버릴 거야” 너만 놔두고 갈거야

등 부모의 사랑의 조건으로 협박하지 마세요

이 시기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내가 엄마와 혹은 아빠와 잘 떨어질 수 있을 까’ 입니다.

그런데 부모로 부터 사라진다는 혹은 나만 남겨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아이는 불안해질 수 밖에 없지요.

그렇게 불안한 아이는 더 부모에게 매달리며 소심하고 겁 많은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5.우울한 감정, 불안한 감정이 보일 때는 달래주세요.

이 시기 아이들은 조그만한 충격에도 강한 반응을 하곤 합니다.

부모의안돼소리에 드러눕고 울기 시작하며 자해행동을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 부모는 아이를 잘 달래주어야 합니다.

아이는 아직 어려서 스스로 자기 감정 조절을 잘 못함으로 부모는 이런 감정을 보일 때

어떻게 감정을 스스로 조절 하는 지 알려주어야 합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가 물건을 던지며 자해 할 때 달래주면 버릇된다며 가만히 내버려 두기도 하는데

이는 아이에게 스스로 조절하는 법을 익히지 못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보인다면 그 감정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직은 말로 해결 할 수 없는 나이이니 아이를 안고 그 상황에서 잠깐 벗어나거나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려주세요
.

아이들은 이런 과정을 통하여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웁니다.

좋아하는 간식을 먹거나 애착인형을 안거나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거지요.

만약 아이가 짜증낼 때마다 부모도 함께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다면 아이는 그 모습을 보며 배우게 됩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이 아닌 화 날 때 짜증내며 소리치는 것으로 감정을 해결하려 합니다.

부모에겐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일은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의 감정조절을 도와주는 일 입니다.

 

6.친구와 다투는 시기

이 시기 아이들은 모든것을내 것

세상을 내 중심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놀게 되면 다투며 싸우게 되는 거죠.

이 시기 아이들에게 친구는 내 놀이를 방해하는 아이로 인식되며 아이의 사교성을 걱정하여

무리하게 붙여 놓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은 36개월 전 후로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친구놀이를 이해 합니다.

 

출처: 현실육아TV엄마도엄마가처음
사진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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