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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前 피겨스타 ‘코로나19’와 맞서는 의사로 변신 2020-04-28 09:11:23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312   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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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던 캐나다 피겨 스타 조애니 로셰트(Joannie Rochette)가 의사로 변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맞선다.

캐나다 방송국 CBC는 지난 27(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피겨 선수 은퇴 후 의사로 직업을 바꾼 로셰트의 근황을 전했다.

로셰트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모친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비운을 겪었음에도 동메달을 얻어내 캐나다 국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013년 은퇴를 선언한 로셰트는 이후 2015년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5년간 의학 공부를 마쳤고, 이달 24일 학위를 받아 퀘벡주의 한 장기요양원에 배치됐다.

로셰트는 캐나다 방송국인 RD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막 공부를 마쳤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서를 냈다" "이미 많은 친구가 그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 건강은 두렵지 않다. 내가 두려운 것은 장기요양원에서 일할 스태프가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지난 2년 동안 노인병학으로 인턴십을 해서 장기요양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퀘벡주는 지난 26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4107, 사망자 수가 1151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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