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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품 매장마다 SPF가 함유된 파운데이션이나 로션등이 선반에 가득한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Mayo Clinic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몸 전체에 썬 크림을 발라줘야 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비흑색종 피부암인 편평세피암(SCC)과 기저세포암(BCC)의 두 가지 유형이 2000 년에서 2010 년 사이에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편평상피암(SCC) 발생률은10 년 동안 260 % 이상 증가했다.
캐나다 피부암협회에 의하면 비흑색종 피부암은 피부 세포에서 발생하며 인근 조직으로 퍼져 파괴할 수 있다. BCC는 모든 피부암 중 75-80 %를 차지하지만 SCC는 모든 피부암 중 약 20 %를 차지한다. 둘 다 천천히 자라는 경향이 있으며 조기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메이요 클리닉의 피부전문의이자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크리스천 바움은 “태양과 테닝베드 같은 인공광 기계로부터도 피부를 해치는 자외선이 방출된다”라며, "이 피부 손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되며 종종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바움의 연구 결과는 통계청 캐나다와 캐나다 암 협회 (Cancer Society)에 의해 지지되었다. 캐나다인의 41 %가 흑색 종에 대한 높은 위험을 초래하는 일일 자외선 지수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연구팀은 “안전한 선탠이란 없다. 선탠된 피부는 이미 손상된 피부다.” 라며, “젊은 나이에 빨갛게 피부를 태워 피부를 벗겨내면 언젠가는 피부암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주의 했다.
그렇다면 피부를 보호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 바움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자외선은 햇빛이 비치지 않아도 자동차 창문과 노출된 피부에 침투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구름 아래, 눈, 건물 등에서 반사되 회색 빛에도 피해를 입힙니다. "
캐나다 피부암 재단에 따르면 매년 80,000 건 이상의 피부암 진단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6 명의 캐나다인 중 1 명은 일생 동안 피부암 진단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허프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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