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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인 모를 피로감, 혹시 철분 부족 때문? 2017-05-29 00:28:03
작성인
 박진아 기자
조회 : 211   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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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증후군은 아니지만 평소에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면 철분 부족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철분은 적혈구의 구성 성분으로 혈류를 원활하게 해주고 전신 구석구석에 산소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체내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다.

철분 부족과 피로와의 관련성은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된바 있다.

스위스 로잔대학 베르나드 파브라트 교수팀은 원인 모를 피로감을 호소하는 여성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철분제를 12주 동안 섭취시켰다. 그 결과, 철분제 섭취자의 48%에서 피로가 줄었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조군은 19%의 응답자만 피로도 감소를 답했다.

철분은 보통 육류나 어패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돼지 간이나 돼지고기, 소고기, , 바지락 등이 대표적인 철분 급원 식품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식품 속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10~20%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철분을 보충하려면 철분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철분제는 원료에 따라 동물성 철분인 헴철과 비동물성 철분인 비헴철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헴철이 흡수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철분 부족 시에는 비헴철의 흡수가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한 `영양학의 최신정보`에 따르면 체내 철 저장량이 낮을 경우 비헴철의 흡수율이 50%까지 높아질 수 있다.

비헴철 철분제 중에서도 유산균 등 자연 유래 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은 식품을 통해 철분을 섭취하는 것과 보다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원료 특성상 인체가 거부감 없이 대사ㆍ흡수시킬 수 있어 체내 안전성 또한 높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불필요한 화학첨가물은 없는 철분제로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공적으로 맛과 향을 내는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는 물론, 생산성 향상이나 제품 안정화를 위해 사용되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부형제도 들어 있지 않아야 더욱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무부형제 철분제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여성들은 매월 월경으로 인한 철분 손실이 있기 때문에 특히 철분이 부족하지 않게 신경 써야 한다" "철분제 선택 시 제품 라벨의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면 원료가 무엇인지 어떤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꼼꼼히 살펴본 뒤 가장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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