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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남, 섬 여객ㆍ물류비 지원 확대… 올해 205억 원 투입 |
2024-01-15 09:17:09 |
작성인 |
조명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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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6 추천: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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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섬 주민의 해상교통 이동권 보장과 물류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여객ㆍ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올 한 해 6개 사업에 205억 원을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6개 사업은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126억 원 ▲섬 지역 택배운임 지원 28억 원 ▲소외도서 항로운영 5억4000만 원 ▲천원 여객선 운임 36억 원 ▲생활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7억2000만 원 ▲생필품 물류비 지원 2억6000만 원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는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세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비가 전액 삭감되거나, 시ㆍ군 수요에 못 미치는 등 섬 주민 대상 지원사업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섬 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섬을 보유한 타 시ㆍ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했다.
그 결과 전액 삭감된 생활 연료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이 추가 반영되는 등 전년보다 총 사업비 15억 원이 증액돼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섬 주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광역단체 중 최초로 섬 주민 천원여객선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생필품을 포함한 유류ㆍLPG가스 등 생활필수품 물류비 지원으로 육지와의 가격 차이를 줄이는 등 안정화에 기여했다.
지난해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선도적 시책인 택배 운임비 지원사업과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 2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했다. 택배 운임비 지원사업은 택배 이용시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섬 주민에게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소외도서 항로 운영사업은 여객선ㆍ도선이 다니지 않는 주민을 위한 행정선 등 투입시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남에는 전국의 64%인 2165개의 섬이 있으며, 그중 272개 섬에 약 16만5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남 관계자는 "섬은 주민 삶의 터전일 뿐 아니라 해양 영토 문제, 해난 구조, 해양 주권 등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위주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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