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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수사 ‘급물살’ 2016-04-04 06:33:01
작성인
 서승아 기자
조회 : 373   추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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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llstay87@naver.com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ㆍ이하 수사팀)은 옥시레킷벤키처(이하 옥시) 측이 자사 가습기 살균 제품의 무해성을 입증하기 위해 제출한 성분 보고서가 조작됐다는 단서를 잡고 보고서 작성에 관여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와 연구진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 옥시의 `옥시싹싹 가습기 당번` 등에 독성 물질이 들어 있다며 수거를 명령했다. 옥시는 서울대 연구팀에 의뢰해 자사 제품은 유해하지 않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제출한바 있다.
이에 앞서 수사팀은 연구ㆍ조사를 통해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10개 제품 가운데 `옥시싹싹 뉴 가습기 당번`과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 `홈플러스 가습기 청정제`, `세퓨 가습기 살균제` 등 4개 제품이 폐 손상을 유발했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분석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4개 제품의 제조사와 유통사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가습기 살균제와 폐 손상 사이의 연관성`이 사실상 확인된 만큼 수사의 초점은 이제 `기업의 과실 여부`에 맞춰질 전망이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에 대한 전수조사도 80%가량 완료하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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