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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의 임대료를 조사한 렌탈스(Rentals’)의 최근 보고서에서 예측한 것 중 하나는 2020년 토론토 시에서 임대료 가격이 계속 상승하겠지만 미시사가(Missisauga)에서는 실제로 더 뛸 것이라는 것이다. 2019년 12월 렌탈스의 보고서는 지난 달의 임대료 추세를 되돌아보고 다음 10년간의 가격을 예상하는 것으로 초점을 전환했다. 그 평가에 따르면, GTA에 살 집을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은 올해 약 8.6% 올랐으며 2020년 이맘때쯤에는 약 7%가 올라 평균 2,77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시사가의 평균 임대료는 작년 2,232달러에서 2,405달러로 10.2% 올랐으며 내년에는 8%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보다 느린 상승률이지만 토론토의 내년 임대료 상승 예상인 7% 이상이다. 이 예측에 따르면 미시사가에 살면서 2019년 11월 평균 월 2,405달러를 지불하는 사람은 내년 말까지 30일마다 최대 200달러를 더 지불하게 되는 것이다. 2020년 12월 미시사가의 임대료는 평균 2585달러로 추정된다. 온타리오 주 전체로는 아파트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해밀턴(Hamilton)으로 지난 달에 이어 23%의 임대료 상승률로 2위인 스카보로우(Scarborough)를 넘어섰다.
2020년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완전히 확신할 수 없지만 계속되는 추세로 볼 때, 임대료는 계속해서 오를 것이다. 토론토 지역의 많은 사람들은 이 상승률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이 GTA에서 계속 임대할 계획이라면 훨씬 더 많은 돈을 저축하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Karen Doradea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