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지방과의 회담 이후,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유학생들이 일시적으로 온타리오에 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총리에게 간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정부에 유학생들의 입국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트뤼도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온타리오주가 유일하게 요청하고 있는 지방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과 더 긴밀히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방정부나 연방정부 모두 이 변화가 언제 시행될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연방정부는 캐나다 입국을 관할한다. 국제 여행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으로부터의 어떠한 요청도 오타와 연방 정부에 의해 승인되고 시행되어야 한다.

특정 학원에 다니는 유학생들은 현재 캐나다의 여행 제한에서 면제되고 있다. 캐나다로 가는 모든 비필수 여행자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의무적인 검역 요건과 COVID-19 테스트를 준수해야 한다.

포드가 온타리오로 가는 국제 학생 여행을 중단해 달라는 요청은 국경 제한을 강화해 달라는 몇 가지 탄원과 함께 이루어졌다. 총리는 또 육상경계선 횡단보도를 항공여행객과 동일한 3일간의 호텔 격리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온타리오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4월 29일 온타리오에서 보고된 새로운 사례는 4,715건으로 다른 어떤 지방보다도 많았다. 온타리오의 병원들은 4월 중순에 사상 최대 수의 환자를 입원시켰다. 거의 2,400명의 사람들이 절정기에 입원했다.

온타리오주 관리들은 18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5월 24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CIC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