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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 9월 기준 최저 수준…토론토·밴쿠버도 하락세
캐나다의 임대료가 2년 연속 하락하면서 최근 2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다.
Rentals.c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전국 평균 호가 임대료는 2,034달러로, 모든 유형의 임대주택을 기준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2% 하락했다. 이로써 전년 대비 임대료 하락은 24개월째 이어졌다.
특히 9월 평균 임대료는 2022년 이후 같은 달 기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재 임대료는 2년 전보다 7.3% 낮으며, 2024년 5월 기록한 최고치인 2,202달러와 비교하면 9.2% 내려간 수준이다.
온타리오·BC·앨버타 등 주요 지역도 하락 임대료 하락은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나타났다. * 온타리오: 4.8% 하락 * 브리티시컬럼비아: 2.9% 하락 * 앨버타: 2.6% 하락 * 퀘벡: 1.7% 하락
반면 노바스코샤와 서스캐처원은 각각 1.4% 상승하며 다른 지역과 다른 흐름을 보였다.
주택 유형별로는 콘도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콘도 평균 호가 임대료는 전년 대비 7.8% 떨어진 2,052달러를 기록했다. 임대 전용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아 2.7% 감소한 2,036달러였다.
가장 비싼 토론토·밴쿠버…하락세는 지속 캐나다 주요 도시 가운데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여전히 밴쿠버와 토론토였다.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는 2,754달러, 토론토는 2,556달러로 집계됐다. 두 도시 모두 지난 1년 동안 임대료가 내려갔지만, 최근 6개월 사이에는 다시 상승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하락세가 계속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료를 보인 곳으로는 리자이나가 꼽혔다. 9월 기준 아파트와 콘도를 합친 평균 임대료는 1,468달러였다. 이어 에드먼턴이 1,633달러, 위니펙이 1,653달러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임대료 하락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2,0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은 여전히 세입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다만 장기간 이어졌던 임대료 상승세가 여러 지역에서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시장 흐름에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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