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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북부 도시 포트맥머레이가 20일(금)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극한 기상 정보를 추적하는 WX-Now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 여러 지역이 세계 최저 기온권에 포함됐으며, 앨버타 북부도 강력한 한파 영향권에 들었다.
가장 낮은 기온은 누나부트의 레아 포인트에서 관측됐다. 이 지역의 최저 기온은 -44°C, 체감온도는 -62°C를 기록했다. 이어 스타판손 섬이 -43°C로 뒤를 이었고, 남극의 아문센-스콧 기지가 같은 수준의 추위를 보였다. 포트맥머레이 -37°C…북부 한파 경보 인구 8만 명이 넘는 포트맥머레이는 이날 아침 -37°C를 기록하며 앨버타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현재 포트맥머레이를 포함한 앨버타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는 체감온도가 영하 4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 당국은 앨버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낮 동안 다소 완화되겠지만, 북동부 지역은 이날 밤 다시 체감 -40°C 수준의 혹한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누구에게나 위험”…건강 피해 주의 ECCC는 극심한 추위가 모든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와 노인 -만성 질환자 -야외 근로자 및 활동자 -적절한 난방·보호 시설이 없는 사람
한파 노출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 흉통, 근육통, 근력 약화, 손발 저림 및 피부 변색 등이 있다.
기상 당국은 노출된 피부가 강풍과 결합될 경우 수 분 내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방한을 당부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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