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4ㆍ13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 저격수를 자처한 홍보 포스터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일 권 후보는 자신의 SNS에 총을 겨눈 합성 포스터를 올린 후 비난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게시물에는 군복을 입은 권 후보가 총을 겨눈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박근혜 잡을 저격수,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보위`는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전력이 논란이 됐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에 새누리당은 권 후보의 저급한 행태는 국민에 대한 저격이라며 사퇴를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도 권 후보가 다급한 나머지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찰 출신 국회의원이라고 하는데,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은 이해할 수 없다",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행위는 범법 행위 아닌지", "의도는 알겠지만, 너무 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자 권 후보는 지난 3일 자신의 선거대책위원회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자질 논란과 더불어 그녀가 논란 초반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여론은 악화됐고, 이번 논란을 제2의 김용민 사태(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 파문으로 제19대 총선 때 야권의 표가 잠식당했던 사건)로 보는 시각도 있어 연대 실패로 가뜩이나 어려운 야권에게 이번 논란은 뼈아픈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