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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 단체인 IS가 지난 2월 우리 국민 20명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데 이어, 최근 우리 국민과 주한 미군 공군기지에 대한 테러를 지목한 사실이 드러나 테러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IS는 이달 초 해외 메신저에 자체 해커조직을 통해 입수한 전 세계 77곳의 미국 공군기지 위치와 21개 나라의 민간인 8318명의 신상정보를 유포했다. 목록에는 한국도 포함됐으며, 오산과 군산 등에 있는 미 공군기지와 국민 1명이 지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목된 국내 복지단체 직원 1명은 이름과 주소, 이메일도 공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우리 국민의 신상정보는 복지 단체 사이트 해킹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미 공군기지 좌표는 인터넷 공개 자료 등을 종합한 것으로 보인다"며 "유관 기관에 알리고 신변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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