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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게시판입니다. |
제목 |
‘무패복서’플로이드 메이웨더와 ‘UFC의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의 대결 성사 |
2017-06-20 18:39:04 |
작성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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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05 추천: 66 |
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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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7일 맞대결
전설적인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UFC의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의 대결이 성사됐다.
지난 15일 ESPN, 더 가디언 등 해외 매체들은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오는 8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맞대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북미 스포츠 전문 매체인 블리처리포트를 비롯해 폭스 스포츠 또한 자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들의 대결을 알렸다. 종합격투기 전문 매체인 MMA 파이팅 또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메이웨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t's official!'이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이미지와 함께 오는 8월 26일 토요일에 경기가 펼쳐진다는 예고 자막이 담겨 있다. 맥그리거 역시 "The Fight is on"이란 글을 올렸다.
메이웨더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페더급 동메달을 차지한 뒤 프로로 전향해, 5체급을 석권했다. 프로생활 20년 동안 49경기에 나서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맥그리거를 맞아 50전 50승 대기록을 노린다.
맥그리거는 2015년 12월 UFC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뒤, 지난해 11월 UFC 라이트급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체급은 154파운드가 될 전망이다. 154파운드는 69.8kg에 해당하며, 이는 WBA, WBC, WBO, IBF 등 대부분의 복싱 기구에서 슈퍼웰터급으로 운영된다. 종합격투기로 치면 한계체중 155파운드의 라이트급에 가까우며, 이 체중은 바로 지난해 에디 알바레즈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맥그리거의 현재 체급이다.
양 선수 모두 10온스짜리 복싱 글러브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전통적인 복싱 라운드인 3분 12라운드로 치러진다. 아직 티켓 판매 확정일이나 가격 등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가격은 역대 복싱경기 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맥그리거 응원한다", "메이웨더가 과연 질까?", "복싱룰이라면 메이웨더 완승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소는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이다. 티 모바일 아레나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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