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과학자들은 두 가지 실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사람들이 주사하는 대신 흡입했을 때 어떻게 작용하는지 비교하는 작은 연구를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월요일 성명에서 Imperial College London과 Oxford University의 연구원들은 30 명이 참여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이 입안에서 물방울을 흡입 할 때 두 기관에서 개발 한 백신을 테스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페리얼과 옥스포드 백신에 대한 대규모 연구가 이미 진행 중이지만 이 연구는 백신이 흡입 될 경우 더 효과적인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를 이끌고있는 Imperial의 Chris Chiu 박사는 “비강 스프레이를 통해 인플루엔자 백신을 제공하면 사람들을 독감으로부터 보호 할뿐만 아니라 질병의 전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그는 COVID-19에도 해당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Chiu는 성명에서 "기도를 직접 표적화하는 것이 근육에 주사 된 백신과 비교하여 효과적인 반응을 제공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현재 18 세에서 55 세 사이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런던에서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흡입으로 전달되는 백신은 주사보다 적은 용량이 필요하므로 제한된 공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임페리얼의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있는 로빈 샤톡은 "한 그룹이 올바른 백신을 가지고 있지만 전달 방법이 잘못되었을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시험을 통해서만이를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임페리얼 백신은 바이러스에 기초한 유전자 코드의 합성 가닥을 사용한다. 일단 근육에 주사를 놓으면, 인체의 세포는 코로나바이러스 위에 스파이크 단백질의 복사본을 만들도록 지시 받는다. 그것은 인체가 향후의 COVID-19 감염과 싸울 수 있도록 면역 반응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옥스포드의 백신은 무해한 바이러스인 침팬지 감기 바이러스를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몸 안으로 운반하는데, 이는 면역 반응을 유발할 것이다.

지난 주, 옥스포드는 영국의 한 참가자가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보고한 후 대규모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한후, 일요일에 다시 접종을 시작했다고 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