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식품물가 상승에 따라 물가상승 속도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1년 전에 비해 0.7% 상승했다고 밝혔다.

9월에 전년 동월대비 0.5% 증가한 것과 비교된다.

금융 데이터 회사인 Refinitiv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매년 0.4%의 증가를 예상했다고 한다.

10월의 상승폭은 월별 수치가 1% 미만으로 8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월별 상승은 거의 전적으로 식품 가격 상승, 특히 상추와 신선 또는 냉동 닭고기의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이 기관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가 단독주택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주택비 상승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