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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LA다저스, ‘충격의 10연패’… 로버츠 “클럽하우스 분위기 최악” |
2017-09-12 00:38:44 |
작성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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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38 추천: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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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콜로라도 전에서 또 다시 완패하며 충격의 10연패에 빠졌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1-8로 완패했다.
다저스의 선발로 나온 리치 힐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5삼진 1피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8패(9승)를 기록했다.
1회부터 위기를 자초했다.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을 볼넷으로 내보낸 힐은 놀란 아레나도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트레버 스토리에게 볼넷 허용하며 무사 만루 대위기에 몰렸으나, 다행히 카를로스 곤잘레스를 유격수 뜬공, 마크 레이놀즈와 라이멜 타피아를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대참사를 면했다.
하지만 힐은 아레나도에게 솔로홈런까지 허용하며 다시 실점을 내줬고 팀이 0-2로 뒤진 6회에 교체됐다.
이후 팽팽하던 경기는 콜로라도가 8회초 마크 레이놀즈가 월커 뷸러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등 8회에만 5점을 뽑으며 다저스에게 완승을 거둬TEk.
다저스는 9회말 알렉스 버두고가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려 간신히 영패는 면했다.
연패 전만 하더라도 다저스는 91승 36패, 승률 71.7%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인 116승을 깰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지만 이후 다저스는 거짓말 처럼 최근 16경기서 15패를 당하며 승률이 64.3%까지 떨어졌다.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긴 하지만 더 이상 압도적인 선두는 아니다.
지금 상태라면 다저스는 1953시즌 세운 팀 최다 105승 경신도 어려워졌다. 더욱 문제는 연패기간 클레이튼 커쇼를 제외한 선발투수 전원이 무너졌다는 사실이다. 야심차게 영입한 다르빗슈도 3연속 부진하며 제 역할을 못해주고 있다.
다저스의 최종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번 시즌 간절한 모습이지만 이대로의 모습이 계속된다면 포스트시즌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저스의 연패가 과연 언제 끊어질지 팬들의 걱정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클럽하우스가 최악의 분위기다. 선수들이 당황하는 분위기도 있다"며 걱정하면서도 "매일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이기려고 준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은 쉽지 않다. 어려운 일이다. 우리 선수들이 점점 나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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