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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청, 데이트폭력 집중단속 2달 동안 2052명 ‘검거’ 2019-09-09 18:44:13
작성인
 서승아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63   추천: 124
 

데이트폭력 중 폭행 및 상해가 대다수를 차지해 이목이 집중된다.

6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7 1일부터 8 31일까지 2개월간 `데이트폭력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해 총 4185건의 신고를 접수 2052(구속 82)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범죄유형별로는 폭행ㆍ상해(64.1%)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체포ㆍ감금ㆍ협박(9.6%), 주거침입(5.5%) 順을 보였다.

가해자의 경우 나이별로는 20대가 35.7%로 가장 많았고 30대ㆍ40대 순으로 점차 낮아졌으며, 직업별로는 무직자 25.7%, 회사원 14.6%, 자영업자 9.2% 順으로 확인됐다.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피해자 보호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는데 데이트폭력 TF팀을 중심으로 피해자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변 보호` 활동을 강화해 피해자와 경찰관 연락체계 구축, 스마트 워치 제공 등 총 1926건의 피해자 보호 활동을 했다.

또한,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대형마트ㆍ백화점 주변에 플래카드 게시 온라인 카페에 안내문 게시 웹툰 제작ㆍ홍보 등 온ㆍ오프라인 상 다각적 홍보를 전개했다.

시민들은 "생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집중 신고 기간 운영 홍보물`을 통해 데이트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돼 범죄가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며, 피해자에게 맞춤형 신변 보호 활동 및 지원을 해줘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찰청은 데이트폭력이 `가해자와 피해자가 연인`이라는 특수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범죄인 만큼, 피해자와 주변인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국민이 경찰을 믿고 적극 신고ㆍ상담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심리상담ㆍ치료비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 및 유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스토킹 처벌법`도 조속히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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