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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컵 스완슨, “UFC와 재계약 검토하겠다… 정당한 파이트머니 달라” |
2017-10-10 23:16:54 |
작성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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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59 추천: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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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수문장` 컵 스완슨(33, 미국)이 단단히 화가 났다.
그는 자신이 챔피언 도전 자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신성들을 위한 테스트 관문으로 여겨지는 것에 대한 불만이다.
스완슨은 또다시 신흥 강자를 맞이한다. 지난 3일(이하 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5, 미국)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12월 10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3 메인이벤트로 싸운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완슨은 오르테가와 싸우고 UFC와 계약한 경기를 다 마친 뒤, 재계약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스완슨은 지난 6일 ESPN 파이브 라운즈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힘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 난 파이트머니를 더 받아야 한다. 나중에 선수 생활을 끝내면 은퇴 자금이 필요한데 지금은 터무니없이 모자라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4월 아르템 로보프를 꺾고 스완슨이 받은 돈은 총 17만 달러(기본 파이트머니 5만 달러/승리 수당 5만 달러/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리복 스폰서십 2만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억9500만 원이다.
그는 "13년 동안 선수로 생활했고 현재 전성기에 있다. 경기력이 떨어지면 바로 은퇴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충분히 돈을 모아 놓아야 한다"고 항변했다.
계속해서 "에드가처럼 자주 타이틀전 기회를 받는 선수를 보면 좌절감이 생긴다. UFC가 날 젊은 선수들을 시험하는 수문장 정도로 바라보고 있다고 느낀다"며 "그들을 쓰러뜨리는 건 괜찮다. 하지만 오르테가와 싸울 때도 알도나 에드가와 싸우는 것만큼 파이트머니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UFC에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스완슨과 맞붙게 된 오르테가는 12승 1무효 무패 전적의 젊은 강자지만 UFC에서 5라운드 경기 총 25분을 싸우는 건 처음이다.
스완슨은 "오르테가를 박살내겠다. 그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이 상황 때문에 짜증이 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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