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캐나다에서 유럽의 인기 목적지로 가는 저가 항공편을 운항하기 시작한 저가 항공사가 온타리오의 존 C. 먼로 해밀턴 국제공항을 포함하여 전국의 운항을 중단했다.

PLAY Airlines는 2023년 초에 처음 캐나다에 진출하여 그해 여름에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 베를린, 더블린, 스톡홀름을 포함한 수십 개의 주요 도시로 가는 저렴한 여행을 광고했다.

이 항공사는 약 100달러의 저렴한 요금으로 정기 세일을 했으며, 이 회사의 모국인 아이슬란드에서 추가 비용 없이 장기 환승을 할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PLAY의 정기 프로모션과 엄청난 할인 혜택조차도 이 브랜드를 여기에서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듯하다. 해밀턴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항공편은 2025년 4월 22일에 있을 것이라고 공항 관계자가 이번 주에 Star에 확인했다.

이 항공사는 토론토 도심에서 1시간 떨어진 GTA 허브에서 주당 4편의 항공편을 운항했으며, 여름에 포르투갈 파로로 가는 새로운 노선을 추가했다.

아직 이 조치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회사의 미래에 대한 10월 발표에서 "아이슬란드의 강력한 레저 시장에 더욱 중점을 두어 사업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경하고, 동시에 북미와 유럽을 연결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약화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PLAY 일정의 지점 간 부분은 인기가 많고 수익성이 있지만... [하지만]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허브 앤 스포크 사업의 수익률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그렇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PLAY는 북대서양 노선의 용량을 크게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조정은 이미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회사 측은 이러한 변경 사항이 "PLAY 항공편을 이미 예약한 승객에게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최소한의 영향만 미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고객은 이미 4월 22일 이후 항공편을 예약한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단계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른 항공사를 예약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