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지하철 4개 주요 역이 앞으로 열흘간 폐쇄돼 직원들이 터널 개선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TTC에 따르면 5월 17일 월요일부터 26일 수요일까지 라인1 박물관, 퀸즈파크, 세인트패트릭, 오스굿역 등이 문을 닫아 승무원들이 "고객에게 불편을 최소화한 상태에서의 중요한 수리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TTC 병원 연결 등 이들 역의 모든 출입구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폐쇄된다.

셔틀버스는 지하철 운행 대신 운행되며, 아침 출근시간대에는 고객 볼륨을 최대한 낮게 유지하기 위해 60초 이하 간격으로 운행된다.

TTC는 지난 1년 동안 적은 고객으로 인해 상당한 규모의 수리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

TTC는 "TTC는 COVID-19 대유행 당시 승객 수를 줄이고 고객에게 불편을 최소화한 상태로 중요한 수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폐쇄 작업을 통해 수년간의 플랫폼 우회, 주말 및 야간 조기 폐쇄가 없어질 것입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비슷한 폐쇄 조치가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폐쇄된 역 근처를 여행해야 하는 승객들은 라인1의 영쪽을 이용하고 영향을 받는 역과 동서로 연결하도록 권장된다.

5월 27일 목요일 오전 6시에 라인1 정기 운행이 재개된다. 승객들은 TTC를 여행할 때 마스크나 얼굴 가리게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