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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팀 호튼스, 라이언 레이놀즈와 손잡고 *아침 식사 박스* 출시 2025-05-05 12:34:2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02   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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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호튼스가 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새로운 아침 메뉴를 선보이며 스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팀 호튼스는 29일, 레이놀즈와 공동 개발한 스크램블 에그 박스를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메뉴는 베이컨 또는 소시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크램블 에그 2개, 해시 브라운, 치폴레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데드풀’로 잘 알려진 밴쿠버 출신의 레이놀즈는 팀 호튼스 테스트 키친에서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제 역할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무책임할 정도로 많은 계란을 먹었고,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라고 유쾌하게 밝혔다.

 

팀 호튼스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호프 바고치(Hope Bagozzi)는 레이놀즈가 집에서 가족과 즐기는 아침 식사처럼 간단하고 익숙한 메뉴를 원했다고 전했다. 레이놀즈는 광고 촬영 중에도 계란을 계속 먹는 열의를 보여, 셰프들이 계란을 계속해서 조리해야 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광고 영상에는 레이놀즈의 조수, 신문에서 새에 대한 기사가 삭제된 장면, 밴쿠버 항공, 왼손잡이 지팡이, 직소 퍼즐, 그리고 그가 아끼는 아침 식사 상자 등 유머러스한 요소들이 등장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팀 호튼스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혁신 중 하나이다. 최근 팀스는 밥 기반 볼 메뉴나 플랫브레드 피자 등으로 점심·저녁 수요를 공략해 왔으나, 레이놀즈와의 파트너십은 아침 시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침 식사 시장은 최근 유럽 체인 프레타망제(Pret A Manger)와 같은 브랜드의 진출, 종일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증가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팀 호튼스는 레이놀즈의 영향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이놀즈는 과거 민트 모바일의 공동 소유주로 마케팅에 참여했고, 에어 캐나다 광고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토론토 아동 병원 및 테리 폭스 재단 모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인물이다.

 

팀스는 2021~2022년에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의 협업으로 팀비츠, 콜드브루 등 한정판 메뉴와 굿즈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때부터 레이놀즈와의 협업도 논의가 시작됐다.

 

레이놀즈와의 파트너십 2단계는 이번 아침 박스 출시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이나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바고치는 레이놀즈에게 지불한 금액에 대한 질문에 “밴쿠버에서 날아온 모든 돈이 가치 있었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그는 또, 레이놀즈가 파트너십 발표 전날 밤, 회사가 자신을 선택해 기쁘다는 내용의 유쾌한 영상을 보냈다고 전했다. “원작 카멜롯의 랜슬롯 역을 맡았던 로버트 굴렛을 대신하지 않아 감사하다는 농담이었죠.”

 

가맹점주들에게 해당 파트너십이 비밀리에 전달됐을 당시, 현장 분위기는 “마치 폭발하듯 열광적이었다”고 바고치는 회상했다. 이후 팀스는 7월 레이놀즈가 출연한 ‘데드풀’ 스타일의 광고를 공개했고, 향후 더 많은 협업 콘텐츠가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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