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2시 30분경 스타벅스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이토비코 쇼핑몰로 출동했다.

제임스 래머 TPS 국장은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두 그룹의 사람들이 '어떤 종류의 분쟁'에 휘말려 몸싸움을 벌였다고 말했다.

레이머는 한 사람이 총을 꺼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으며, 총격의 결과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했다.

레이머는 쇼핑몰에 많은 피가 있다는 비디오 증거를 근거로 총격에 앞서 벌어진 물리적 말다툼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용의자 중 일부는 총격이 있은 후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세한 인상착의는 나오지 않았다.

TPS 전략경찰과 필 폴리스가 건물을 확보하면서 쇼핑몰은 14일 오후 몇 시간 동안 폐쇄됐다. 갇힌 쇼핑객들은 오후 5시 직후 빠져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TPS는 25일 오후 데일리 하이브에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수사는 진행 중이며, 경찰관들은 목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레이머는 "용의자들이 공공의 안전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정말 뻔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어처구니없다. 하지만 현실은 곧 그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