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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국인투자자, 지난달 국내 주식 사상 최대 판매량 기록 2020-04-14 08:33:27
작성인
 권혜진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61   추천: 151
 

12 7개월 만에 판매량 기록 경신, 채권 보유액도 사상 최대 경신해


지난달(3)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상장주식을 13조 원 넘게 팔아치우며 사상 최대 규모의 월간 순매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장채권은 360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사상 최대 보유액을 기록했다.

이달 1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상장주식을 134500억 원가량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종전 기록인 2007 8월 순매도 9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 2 32250억 원 순매도한데 이어 이번달 13조 원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손을 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55000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영국 19000억 원, 룩셈부르크 17000억 원, 케이맨제도 17000억 원, 프랑스 8000억 원 각각 팔아치웠다.

반면 스위스와 사우디아라비어는 각각 5000억 원 사들였으며, 말레이시아도 2000억 원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주식 보유액은 미국이 1975000억 원을 기록하며 5조 이상 팔아치웠음에도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전체 외국인 보유액 중 42.1%가 미국의 지분이었다. 영국 36조 원(7.7%)와 룩셈부르크 30조 원(6.4%), 싱가포르 259000억 원(5.5%) 등도 상장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지난 3월 상장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17조 원어치를 사고 96000억 원어치를 판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38000억 원이 만기 상환되며 결과적으로 36000억 원의 순투자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전체 상장채권의 7% 13330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1개월 만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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