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Air Canada)는 여행자들이 캐나다에 재입국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COVID-19 테스트 키트를 도입했다.

 

자가 관리 분자 테스트는 의료 회사인 스위치 헬스(Switch Health)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었다.

 

에어 캐나다 관계자는 COVID-19 RT-LAMP 키트라고 불리는 이 시험들이 캐나다 입국을 위한 연방 정부의 시험 요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이 도착 후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음성 COVID-19 분자 검사를 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여행자는 스위치 헬스 키트 중 하나를 구입하고 해외에서 스스로 테스트할 수 있으므로 다른 국가에서 COVID-19 테스트 장소를 찾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이 테스트는 원격 보건 직원의 원격 감독 하에 실시된다. 결과는 45분 이내에 완료되며 에어 캐나다가 여행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한 전자 보고서를 포함한다.

 

Switch Health에 따르면 테스트는 실험실 처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신 키트에 포함된 장치를 통해 분석된다.

 

마크 나스르 에어캐나다 제품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수석부사장은 "에어캐나다는 고객의 여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과학기반 안전조치를 채택하고 이행하는 선두주자"라고 말했다.

"우리는 고객에게 해외 여행을 더 쉽고 예측 가능하게 만들 가장 포괄적인 여행 테스트 옵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분자 RT-LAMP 테스트 외에도 Air Canada와 Switch Health는 휴대용 자가 관리 항원 테스트 키트에 대해 협력 관계를 맺었다.

 

현재 휴대형 분자 및 항원 테스트는 Aeroplan 회원에게만 제공되지만 로열티 프로그램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2팩 항원 테스트는 $79부터 시작하며 분자 RT-LAMP 키트는 $149이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