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교통국(TTC)은 금요일 오후 여러 시스템과 서비스를 중단시킨 랜섬웨어 공격을 조사하고 있다.

스튜어트 그린 TTC 대변인은 IT 직원들이 목요일 저녁에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활동"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의 영향은 처음에는 미미했지만 금요일 정오쯤 해커들은 네트워크 서버에 대한 공격을 확대했다.

이 공격으로 TTC의 비전 시스템이 다운되었다. 이 시스템은 교통 관제소에서 차량 운전자와 통신하기 위해 사용된다. 직원들은 여전히 무전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해커들은 또한 플랫폼 화면, 여행 계획 앱, TTC 웹사이트에서 "차세대 차량 정보 시스템"을 제거했다.

TTC의 내부 전자 메일 서비스뿐만 아니라 온라인 휠 트랜스 예약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린 국장은 앞서 언급한 모든 시스템과 서비스가 토요일 오전 현재 중단되고 있다며 직원들이 이를 복구하기 위해 "안전하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커들이 몸값을 요구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그린 국장은 "이번 테러의 전모가 조사 중이며 TTC는 이 문제에 대해 법 집행기관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고는 심각한 서비스 중단을 초래하지 않았으며 직원이나 고객의 안전에 어떠한 위험도 초래하지 않았습니다."

공격의 결과, TTC는 토요일에 St. Clair와 College 역 사이에 예정된 지하철 폐쇄를 취소했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