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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공원 관리청(Parks Canada)이 12월 12일부터 전국 국립공원과 사적지에 대한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외 활동 촉진을 목표로 도입된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타리오주에서는 총 4곳이 대상에 포함된다. 혜택 기간은 2026년 1월 15일까지다.
온타리오주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은 ▲브루스 페닌슐라 국립공원(Bruce Peninsula National Park) ▲포인트 펠리 국립공원(Point Pelee National Park) ▲우드사이드 국립 사적지(Woodside National Historic Site) ▲루즈 국립 도시 공원(Rouge National Urban Park) 등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1인당 최대 9달러 상당의 입장료가 면제된다.
무료 입장과 함께 캠핑장 및 숙박 예약에는 25%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다만 주차비와 예약 수수료는 별도 부과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Parks Canada는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스노슈잉, 썰매, 자연 관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이용객들이 스트롱 패스 혜택을 적극 활용하길 권장하고 있다.
한편, 무료 입장 대상 공원 4곳 외에도 온타리오주 내 여러 국립공원이 계절별로 개방된다. 각 공원의 운영 여부와 시간은 온타리오주 공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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