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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리스토퍼 리우: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 2026-01-31 17:22:10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5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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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더 나은 커리어를 향한 도전, 직장 내 갈등, 혹은 결혼·육아·학업·이사와 같은 인생의 전환점.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한 가지 공통된 질문이 있다.

“퇴사 전에 얼마를 모아야 안전할까?”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필요한 저축액은 개인의 지출 구조, 향후 계획,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재정적 준비 없이 맞는 소득 공백은 짧아도 큰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소한의 재정 안전망은 얼마일까?

머서(Mercer)의 2025년 8월 이직률 조사에 따르면, 전 산업 평균 자발적 이직률은 10.2%로 나타났다. 즉, 매년 10명 중 1명은 스스로 직장을 떠나 새로운 길을 선택하고 있다는 뜻이다.

 

재무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기준은 퇴사 전 최소 3~6개월 치 생활비이다.

여기서 말하는 생활비는 ‘평소 소비 수준’이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필수 지출을 기준으로 한다.

 

필수 지출에는 다음 항목이 포함됩니다.

-월세 또는 주택담보대출 상환금

-공과금

-식료품비

-교통비

-보험료

-부채 상환금(신용카드, 자동차 할부 등)

 

저축액이 많을수록 선택지는 넓어지고, 퇴사 이후의 결정은 훨씬 덜 조급해진다.

 

3개월 치 저축으로 충분한 경우

같은 업계, 비슷한 직무로 이직하는 경우라면 3개월 치 생활비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기존 경력과 추천서, 업계 네트워크가 있다면 구직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 정도의 저축은 채용 절차를 거치고, 초기 교육 기간(급여가 낮거나 없는 경우도 많음)을 지나, 첫 정규 급여를 받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된다.

 

6개월 치가 더 안전한 이유

업계를 바꾸거나,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이동하거나, 가족 부양 등 재정적 책임이 큰 경우라면 6개월 치 생활비가 훨씬 안정적이다.

 

새로운 업계에서는 추가 교육이나 자격증,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할 수 있고, 그만큼 소득이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린다.

채용 주기가 불규칙한 산업에서는 구직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이럴 때 넉넉한 저축은 재정적 압박 없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1년 치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도 있다

다소 과해 보일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1년 치 생활비가 가장 현실적인 목표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창업이다.

사업은 단기간에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지 않으며, 고객 확보와 수익 구조가 자리 잡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12개월치 저축은 생존을 걱정하지 않고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장기 여행, 휴식, 개인적 성장 목적의 퇴사라면 소득이 완전히 끊기는 기간을 전제로 해야 한다. 생활비뿐 아니라 항공권, 숙소, 비자 비용, 그리고 복귀 후 구직 기간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

 

퇴사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추가 요소

  1. 건강보험과 복리후생

직장을 떠나면 회사 제공 보험은 대부분 종료된다.

부양가족이 있거나 정기 치료가 필요하다면 민간 보험 비용을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필수이다.

 

 2. 부채 규모

고금리 부채는 무소득 기간에 가장 큰 부담이된다.

가능하다면 퇴사 전 신용카드 잔액이나 고금리 대출을 줄여두는 것이 안전하다.

 

마무리 조언

직장을 그만두는 결정은 커리어뿐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이다.

더 나은 기회를 향한 도전이든, 쉼이든, 성공의 출발점은 충분한 재정적 준비이다.

 

기본 목표는 3~6개월 치 생활비이지만,

가장 이상적인 저축액은 본인의 상황과 원하는 자유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충동이 아니라 계획으로 퇴사할 때, 그 선택은 훨씬 단단해진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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