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주는 백신 인증서가 무기한으로 유지되며 새해에는 인증서의 강화된 버전이 의무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내에서 COVID-19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1월부터 COVID-19 백신인증서 요건 해제를 시작하려던 계획은 현재 보류된 상태다.
12월 20일, 백신 인증 프로그램은 특정 환경에서 더 많은 연령대로 확대될 것이다. 12세부터 17세까지의 어린이들이 레크리에이션 환경에서 조직된 스포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백신 증명서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1월 4일부터 온타리오주는 사람들에게 강화된 백신 인증서를 사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이것은 QR코드를 사용하는 인증서이다. QR코드 인증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디지털로 다운로드하거나 실물 사본을 인쇄할 수 있다.
도는 이러한 조치 외에도 COVID-19 백신에 대한 의료특례 가이드라인 강화 등을 도입하고 있다. 온타리오주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온타리안들이 강화된 QR코드 백신 인증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의료 면제를 하는 새로운 절차를 시작한다. 이는 COVID-19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온타리안에게도 적용된다.
온타리안 의료면제자가 강화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의사나 등록 간호사가 관할 보건소에 의료면제를 제출해야 한다. 온타리오 이외의 지역에서 발급된 의료 면제는 승인되지 않는다. 보건소에서는 각 개인별 의료특례에 대한 승인을 검토한 후 강화된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온타리오 기업들은 1월 10일부터 의료 면제에 대한 의사의 소견서를 더 이상 받지 않을 것이다.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