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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신 개발’ 전쟁… “1회 접종만으로, 코로나19 면역 반응이?” 2020-08-03 08:28:54
작성인
 박휴선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02   추천: 168
 

미국의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슨(J&J)이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면역 반응을 일으켰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7 30(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 시험의 전 단계에서 1회 투약만으로 코로나19 면역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의 제약회사인 모더나, 독일의 화이자,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총 2회 접종이 필요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왔는데, 존슨앤드존슨의 이번 1회 접종 예방 효과가 확실시된다면 접종 간소화 등이 이뤄질 것이라는 게 유관 업계의 설명이다.

먼저, 존슨앤드존슨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그들은 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원숭이 6마리에 1회씩 접종한 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한 결과 모두 폐 질환에 걸리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후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7 22일부터 미국과 벨기에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 1단계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만 18~55세의 건강한 성인 1000명과 65세 이상 고령층을 나눠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 1기 결과에 따라서 오는 9월 하반기에 1회 접종 효능을 알아보는 대규모 임상 3기와 함께 2회 접종의 효과도 알아보는 임상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정부는 2021년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대량 양산이 가능한 백신을 확보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 일환으로 존슨앤드존슨에 45600만 달러( 5454억 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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