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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식 축하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은 울려 퍼지는 소리보다는 부드러운 차임벨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캐나다의 가장 큰 도시는 온라인 행사를 위해 나단 필립스 광장으로 붐비는 전통을 바꾸고 있다. 라이브스트림은 토론토의 상징적인 음악 공연장과 불꽃놀이에 앞서 다른 장소에서 미리 녹음된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이 쇼는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기리며 브렉퍼스트 텔레비전(Breakfast Television)의 데보 브라운(Devo Brown)이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시작한다.
미시소거 시는 불꽃놀이를 포함하여 저녁에 축하 광장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는 등 안전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역사회 서비스 국장인 Jodi Robillos는 성명을 통해 새해 전야를 주최하기로 한 초기 결정은 COVID-19 상황이 훨씬 더 안정되었을 때 내려졌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이벤트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그 규모로 모일 때가 아니다.
로빌로스는 "이번 결정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했다.
패트릭 브라운 브램턴 시장은 "야외 행사를 취소하라는 권고를 받지 않는 한 우리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야외행사가 최대한 안전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토콜을 추가했지만 야외행사는 위험성이 낮다는 것이 기본적 이해"라고 덧붙였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크라운랜드, 세레나 라이더, 블루 로데오 공연이 도가 실내 행사를 위한 수용량 지침을 업데이트한 후 연기됐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지방 보건 명령은 모든 조직적인 새해 전야 파티를 금지하고, 개인적인 모임은 10명의 방문객이나 다른 한 가구로 제한한다. 12세 이상 모두 실내에 모이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협회는 이달 초 성명을 통해 "콜하버에 전시된 이 행사는 예년에만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지만 사례 증가로 인해 본격적인 계획수립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퀘벡은 새해 전날 밤 10시부터 새로운 야간 통행 금지령을 발표했다. 오전 5시까지 무기한 계속될 예정이다. 실내 사적인 모임은 금지되고 식당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몬트리올 구 항구에서는 축하 행사나 불꽃놀이가 없다.
항구는 트윗에서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임을 피하는 것이 우리의 우선 순위입니다."라고 말했다.
*CiC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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